지난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
농산물 소포장 방법, 디스플레이, 홍보위한 POP 제작 방법 등 교육
‘마케팅에 관심 있는 강소농가 역량강화에 큰 도움될 것’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소규모 농업을 경영하는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다양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소규모 농업을 경영하는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마케팅 다양화 및 소득향상을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8회에 걸쳐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실시된다.

농가의 경영 상황을 심층적으로 진단해 주먹구구식 운영 방식이 아닌 농업 경영체로서의 역량을 갖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소포장 방법(상품구성, 농식품 푸드의 이해), 다양한 공간에서 디스플레이(공간 꾸미기 풍선아트 및 푸드 스타일링), 홍보를 위한 POP 제작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하현진 팀장은 “농산물 판매에서 품질 못지 않게 마케팅의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라며 “이번 교육이 마케팅에 관심 있는 강소농가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육성 사업을 통해 농가가 자립 역량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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