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형태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와 대전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전국진)은 대전시 청소년보호 시설 퇴소 후 갈 곳이 없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주거, 경제, 학업,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형태 기자 =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래숙)와 대전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전국진)은 대전시 청소년보호 시설 퇴소 후 갈 곳이 없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주거, 경제, 학업,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자립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청소년 자립 활동과 교육을 위한 지원 ▲청소년 자립과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 교육사업 지원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장래숙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이 청소년 보호 시설 퇴소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해 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라며,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학업적, 경제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안전하게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를 통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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