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APEC나루공원 … 놀이 체험 배움 나눔 소통의 장

【부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2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15일 오전 10시 APEC나루공원에서 개최한다.

개별로 열리던 ‘평생학습&주민자치 박람회’와 ‘복지박람회’를 통합한 ‘꿈꾸는 마을축제’는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린다. ‘해운대 살며(주민자치) 사랑하며(복지) 배우며(평생학습)’를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놀이·체험·배움·나눔·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지구환경한마당 환경그림그리기, 환경노래대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를 함께 개최해 더욱 풍성하다.

동네의 보물장소, 자랑거리 등을 홍보하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우리 동의 재발견’ 전시관 스탬프 투어, 관내 복지시설·평생학습 유관기관의 홍보·체험 부스, 주민건강체험터, 수어통역센터의 수어이름 만들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구촌 전통의상체험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주민을 기다린다.

또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피터팬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공작소’, 원더풀 미래대학 수료생 작품 전시, 별밤학교 카페,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리는 마을축제인 만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전시·체험 활동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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