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 김대중 기자 =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를 딛고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돌아온 이번 축제에는 남녀노소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역대급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의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가 진행된 배경에는 축제장 안팎에서 구슬땀을 흘린 775명의 자원봉사자가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방문객 편의지원과 안전관리에 나섰음은 물론 축제장 청결 유지와 교통질서 유지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개ㆍ폐막식 등 주요 행사 진행과 부스별 프로그램 운영도 뒷받침하며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내리쬐는 햇볕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방문객 안내에 힘쓴 봉사자들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축제의 큰 성공에 이바지한 것 같아 기쁘다”며 입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참여해주신 775명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이 있었기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고, 논산의 이미지를 한층 밝게 만들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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