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흑운모가 물에서 농약을 제거하는데 미치는 효과 탁월

흑운모 원석 (사진=한국수맥평가원)
흑운모 원석 (사진=한국수맥평가원)

대구=코리아플러스권달혁 기자 = 브라질의 대학연구소에서 흑운모의 새로운연구결과가 나왔다.

올해 Universidade Federal da Bahia 연구소자료에 의하면 지구의 수자원의 화학적 오염은 생태계를 손상시키는 다양한 환경 교란을 야기한다.  인간은 종종 물에 존재하는 그러한 화학물질을 섭취한다.

기존의 처리 방법은 물에서 이러한 오염물질을 제거하지 못하여, 활성탄 필터, 역삼투 또는 증류 등의 보완적인 방법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공공 급수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최근 몇 년 동안, 이러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대체 친환경, 저비용 방법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 본 연구는 운모군의 화성 광물인 순흑운모가 물에서 농약을 제거하는 데 미치는 효과를 시험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pH의 변화축, 온도, 농약의 제거율을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실험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운모군의 화성광물인 흑운모(biotite, black mica)가 물에서 농약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은 pH, , 농도 및 시간의 변화축을 기반으로한 방법론을 사용하여 살충제 제거율을 평가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시험된 농약은 아트라진, 플루아지팝-p-부틸, 람다-시할로트린, 클로르피리포스, 락토펜이었다.

결과는 산성 조건 (pH 3)20 ~ 30 °C 사이의 온도에서 더 높은 제거율을 보였으며 최대수치에 도달하는 데 약 6 시간이 걸렸다.

전체 농약의 80% 이상이 제거되었다.

그 연구는 흑운모가 복잡하고 다양한 화합물의 높은 제거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대구=코리아플러스방송】 권달혁 기자= 생활속의 순흑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사진=한국수맥평가원)
【대구=코리아플러스방송】 권달혁 기자= 생활속의 순흑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사진=한국수맥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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