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조재풍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중앙회 회장과 전종필 전국지회 수석부회장과 강종훈 전남지회장과 회원들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읍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전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가 물관리위원회가 전국 섬 지역의 물관리에 나서 물 관리를 일원화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뭄이 극심한 2022년 물 부족으로 섬 지역이 발을 동동구르고 있지만, 지자체와 정치인은 내 몰라라 하고 있다. 조재풍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중앙회 회장과 전종필 전국지회 수석부회장과 강종훈 전남지회장과 회원들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읍을 찾아 '물 부족'현장을 확인했다.

완도군민에 따르면 올해 문제는 평년대비 저수율이 낮아 섬 지역인 완도군 금일읍은 식수란으로 먹을 물이 없어 걱정이 태산이다. 가뭄이 극심했던 올해는 더해 저수지도 저수량이 줄어들고 있어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지에서 상수도가 와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의 선출칙 공무원과 의원, 국회의원들은 섬 주민을 위한 식수란 해결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관리 일원화를 환경부에서 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국회 서삼석 의원은 “ 올해 6월부터 7월 사이에만 1442ha면적의 농작물 가뭄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공사의 고유 업무도 아닌 골프장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행위는 농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라며 “용도외 농업용수 공급기준이 현실에 맞게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환경부 산하 수자원공사도 공사로 이 같은 물관리에 대한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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