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희 박강산 의원은 서울시청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2022 서울청년시민회의에 참석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서울시청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2022 서울청년시민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는 서울시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 제12조에 규정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로, 2023년 청년자율예산 편성안 의결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이에 따라△활동경과 보고 △분과별 제안정책 공유 △제언문 발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강산 서울시의원은 국민의힘 채수지 서울시의원과 함께 토크콘서트에 청년 당사자로 참석해 청년 정책과 청년참여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대화하고,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과도 질의응답을 통해 토크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기 이전에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을 역임하며 자치구 청년참여기구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청년은 더 이상 정책의 수동적 객체가 아니라 능동적 주체인만큼 서울의 청년참여기구 모델이 전국적으로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의회의 일원으로서 서울청년시민회의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 청년정책이 현금성 지원을 넘어서 참여와 권리 확대에 방점을 찍어야함을 물론 자치구 단위의 청년참여기구 활동과 청년자율예산도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