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코리아플러스】 이유진기자 = 도깨비 영어캠프를 하고있다.

【단양=코리아플러스】 이유진기자 = 지난 29,30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의 방곡 도깨비마을에서 '깨비와 함께하는 할로윈 영어캠프'가 열렸다.  

'깨비와 함께하는 할로윈 영어캠프'란 할로윈을 맞아 1박 2일간 집과 학교를 벗어나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할로윈 문화, 농촌체험 및 생활을 영어로 진행하는 캠프이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를 벗어나 원어민 가족과 생활하며 생활방식,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직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다.

이날 캠프에는 충북과 경북에서 온 7살에서 12살 까지의 다양한 아이들이 참가하였으며 아이들은 호박 조각하기, 할로윈 장식품 만들기 등의 할로윈 체험과 도깨비소금만들기, 금줄만들기, 표고버섯 키우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도 즐겼다. 또한 아이들은 할로윈 문화 중 하나인 'Trick or Treat'를 직접 경험하여 이번 캠프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영어캠프는 '충청북도 농촌체험마을 공정여행' 중 하나로 농촌체험마을에 체험객이 농촌으로 방문할 경우 체험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유치원, 초중등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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