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2년 12월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리목 입구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진행 상황은 1100로 어리목 입구 CCTV 설치를 통한 주·정차 단속 강화한다고 했다.

1100도로 불법 주정차 현실/사진= 코리아플러스

【제주=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제주시는 1100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한라산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어리목 입구를 주·정차 금지 구간으로 지정하고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어리목 입구 관광객 및 등산객 집중과 주·정차로 인해 버스 및 자가용 운전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자 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설치하여, 강력하게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 어리목 1100 도로/ㅏ사진= 코리아플러스

제주시는 202212월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어리목 입구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진행 상황은 1100로 어리목 입구 CCTV 설치를 통한 주·정차 단속 강화한다고 했다.

1월 자치 경찰단 및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와 함께, 겨울철 어리목 입구 교통난 해소를 위한 현장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CCTV를 설치하기로. 결정했으며. 겨울철 설경을 보기 위해 관광객과 등산객에 몰리면서 불편 주, 정차로 불편 신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목 도로/사진= 코리아플러스

·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하기 위한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22. 10. 6.)와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용 고정식 CCTV 설치 행정 예고를 통해 ('10.31, )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

겨울철 어리목은 관광객 및 등산객이 모여 혼잡한 구역으로, ·정차 단속 CCTV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및 원활한 교통흐름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면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1100도로 아름다운 설경/사진= 코리아플러스

대중교통 이용은 제주 터미널 240번 버스 (첫차 아침 630, 막차 오후 710) 제주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차시간은 대략 1시간 간격이며, 중간에 정차하는 정류장이 있다. 영실에서 제주 시내로 돌아올 때 제주국제 컨벤션센터 출발시간(첫차 아침 810, 막차 오후 650) 영실 매표소 정류장이 있다.

1100도로 휴게소/사진= 코리아플러스

 

아울러 한라산 관광·등산객들께서 대중교통을 활용해 등반하실 경우 두 코스를 한 번에 탐방할 수 있다, 영실코스는 가장 짧은 만큼, 가파른 경사다. 중간쯤, 오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 기암절벽 병풍바위와 오백나한 전설이 있는 설문대 할망과 아들들인 오백장군의 전설이 있는 코스는 등산로의 볼거리로 한몫한다.

어리목 코스는 구상나무에 핀 눈꽃이 아름다우며, 사제비 동산을 지나 마주치는 구상나무는 "살아서 백 년 죽어서 백 년"이라는 구상나무는 살아서 크리마스트리처럼 의미 있지만, 죽어서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도 운치 있는 볼거리를 보여주며, 완만한 경사로 하산하기 편리하며, 안전한 코스로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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