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산업관 기업 참여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산천=코리아플러스】 최소원 장영래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는 1일 오전 11시 동의보감촌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도내 4개 항노화 기관과 2023 산청엑스포의 기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박정준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도내 4개 항노화 기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2023 산청엑스포의 산업관 기업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긴밀히 하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 전략 자문 협조 ▲기관 내 입주 기업 및 기술지원 기업 참여 협조 ▲기관별 엑스포 산업관 홍보부스 운영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항노화바이오 기업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도내 항노화바이오 산업의 육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4개 항노화 기관에서는 기관 내 입주기업 엑스포 산업관 참여 지원, 대기업 유치 전략 자문 협의, 산업관 내 기관 홍보부스 운영 지원으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도내 항노화 기관과 협약으로 많은 한방항노화 기업의 산업관 참여 및 유치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남은 기간 엑스포 준비를 철저히 하여 산청을 비롯한 경남이 한방항노화 산업의 세계적인 메카로써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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