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섭 농가 대상 영예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서 최고품질의 장수사과를 선발하는 사과품평회를 진행해 총 8명의 농가를 선발해 시상했다 (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16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서 최고품질의 장수사과를 선발하는 사과품평회를 진행해 총 8명의 농가를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100여 농가가 참여한 이번 사과 품평회는 현지심사와 당도심사를 거쳐 통과한 20품에 대해 사과연구소 양상진 박사 등 내외부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총 8명의 시상자를 선발했다.

올해 영예로운 대상은 김경섭(장수읍) 농가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정교문(계북면) 농가가, 우수상은 이은진(계북면), 장형섭(번암면), 우기철(천천면) 농가가, 특별상은 황인섭(장수읍), 김진옥(장수읍), 임시원(장수읍) 농가가 선정돼, 장수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상패와 상금을 전달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장수읍 김경섭 농가는 “올해 안정적으로 좋은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여 상까지 받게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여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타지역에 비해 좋은 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축제 기간 많은 관람객에게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매년 사과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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