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기업과 혁신기관, 대학의 협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충청권 성장동력을 견인한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는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달성를 위해 기업, 혁신기관, 대학과의 상생과 협업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산학연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산학연협의체 간담회는 지난 2일 공주대 천안공과대학 9공학관에서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김영춘 본부장, ㈜애나인더스트리 신철수 대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 오미혜 캠퍼스장 등 대학, 기업, 혁신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이 날 모빌리티 소부장 산학연협의체에서는 현재 기업이 겪고 있는 인재 확보의 어려움 극복 방안과 모빌리티 사업 전환기에 기업의 기술적 니즈를 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해소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토론을 통해 제시된 대학의 인재와 지역기업의 연결, 대학의 보유 기술과 기업의 사업을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화하여 차기 회의시 논의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에서는 지속적인 산학연협의체 모임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과 더불어 기업과 혁신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지역은 인재를 키우고, 인재는 지역을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과 국가의 혁신성장을 위해 교육부 및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의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5년간 3436억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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