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 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디지털배움터는 지난 2일 진안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 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디지털배움터는 지난 2일 진안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판매 상품기획, 홍보, 고객확보, 영상제작,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활용한 실습을 마치고 방송 채널을 개설하여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총 망라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마이산약초마을’의 생사과즙, 토마토즙, 인진쑥즙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 을 통해 디지털배움터 전문강사와 서포터즈가 쇼호스트로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며 실제 발생하는 상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교육을 통해 진안군 소상공인 역량을 강화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 특산품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배움터는 전국민 모두가 가까운 디지털 배움터에서 ‘스마트폰 활용방법’과 같은 기초 과정부터, ‘인공지능 코딩’과 같은 고급 과정까지 무료로 배울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디지털배움터.kr’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1800-0096)를 걸어 상담원에게 안내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