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원들과 국회 예결위 상황 예의 주시 적극 대응

【대존=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계석일 황문선 김용휘 이규배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 방위사업청 정부예산안 소위원회 심사결과 90억 원이 삭감된 120억 원으로 수정 가결됨에 따라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3일 대전시의회 전체 의원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은 정부의 국민에 대한 약속으로 대전의 재도약과 충청권과의 상생을 기대한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은 성명서로 촉구한 바 있다.

‘방사청 대전이전’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기본설계비 등 21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되고 지난 8월 31일 지정․고시 되었음에도 국회 예산소위원회는 90억 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국방혁신도시 첫 단추를 어긋나게 했다.

이상래 의장은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해 편성된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국회 예결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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