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성 다시한번 입증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장수군은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김정수(49, 번암면)씨가 지난 3일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장수군은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 대회에서 김정수(49, 번암면)씨가 지난 3일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부·한국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282마리의 한우가 출품됐다.

이중 김정수씨가 출품한 한우는 생체중 889kg, 도체중 555kg, 등심단면적 144㎠, 등지방두께 11mm, 근내지방도 9등급, 육량지수 63.63을 기록해 4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이다.

이종진 축산과장은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의 우수한 실적을 통해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김정수 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한우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품질 장수한우 한우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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