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은 6일 봉사단체 초록발자국과 함께 홍천주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최근 ‘겨울나무 옷 입히기’를 진행하고 있다. 

【홍천=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봉사단체 초록발자국과 함께 홍천주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최근 ‘겨울나무 옷 입히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추진되어 탄소중립 환경을 생각하며 친환경재료인 삼베 수세미 뜨기, 양말목 편백 경추베개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등을 중적적으로 활동하는 초록발자국 단체와 협업으로 전개되었다.

초록발자국 회원들은 뜨게실로 한땀한땀 뜨개질을 하며 ‘나무야 사랑해’의 글씨도 넣는 등 나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을 형형색색으로 예쁘게 단장했다.

박용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겨울나무 옷 입히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록발자국과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많이 활용하는 토리숲이 시각적으로 밝고 따뜻해져 더욱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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