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 김천호 장해린 기자 =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금산=코리아플러스】 김천호 장해린 기자 =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지난 1일 오후 2시 대전 ICC에서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 산림자원의 보존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임업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에게 산림경영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을 표창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자원의 보존은 국가 미래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산림과 정원분야 교육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졸업생 중에 황금영 회장(동탑산업훈장,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제6대 총동문회장), 박정희 회장(대통령 단체표창,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산림최고경영자과정 3기 졸업) 함께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명예이사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명예원장),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최근 산림과 정원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니즈에 부응하여 교육 인프라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년 과정으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14기 교육 중) 및 정원최고경영자과정(2기 교육 중)과 단기의 재배기술전문가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산림과 임업 및 정원분야 전문가를 1,780명을 육성하면서 임업 및 정원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진찬 이사장은 금산군 추부면 출신으로 산림 및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한국임우회 이사, 전.한국임업진흥원 경영자문위원, 한국산림정책연구회 부회장, 한국농어촌관광학회 고문, 자연보호중앙연맹 이사,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중앙회 부회장, 금산사람들 회장(대전·충청)과 금산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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