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왕철동 기자 = 청주시 도서관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상당분관에서 ‘제3차 청주시 도서관 종합발전계획’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코리아플러스】 왕철동 기자 = 청주시 도서관은 지난 11일 평생학습관 상당분관에서 ‘제3차 청주시 도서관 종합발전계획’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7월 21일 착수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연구를 진행했으며 유광욱 청주시의회 의원, 임기현 충북연구원장, 도서관 운영위원, 시민참여자 및 관내 사서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 보고를 맡은 한국도서관협회 김홍렬 책임연구원은 청주시 도서관의 환경 분석을 통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대변화를 반영한 청주시 도서관의 정책과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회는 ▲도시 변화 및 정주 여건 대비 도서관 인프라 완성 방향 ▲공동보존자료관 및 장서개발정책 방향 ▲도서관별 이용계층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전략 ▲미래사회 뉴패러다임에 적합한 도서관 기능과 서비스 방향 ▲청주시 도서관 종합발전계획의 정책과제와 발전전략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핵심과제인 ‘더 좋은 도서관, 더 행복한 시민’의 비전 달성을 위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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