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FISU 총회 투표 결과, 개최지로 선정

【충북=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강경화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께(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
【충북=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강경화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께(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
【충북=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강경화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께(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
【충북=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강경화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께(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

【충북=코리아프러스】 임대혁 강경화 기자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지난 12일 오후 1시께(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진 집행위원회 투표를 통해 2027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충청권을 확정 발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기자단과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 마련된 충청권 홍보 부스와 회의장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적극적인 대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

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간 4개 시도 30개 경기장에서 펼친다. 참가 인원은 150여 개 나라 1만 5000여 명 규모다. 개회식은 대전에서, 폐회식은 세종에서 열기로 했다.

경기 종목은 육상과 농구, 유도, 태권도, 배구 등 기본 15개에 축구, 조정, 비치발리볼 등 선택 3개다.

메인 선수촌은 세종에 두고, 충주와 보령에 보조 선수촌이 설치된다. 미디어센터는 원활한 취재 및 중계 지원을 위해 4개 시도에 마련된다.

총 사업비는 5812억 원으로, 시설비 2690억 원, 운영비 3122억 원 등이다. 대회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2조 7289억 원, 취업 유발은 1만 499명으로 분석됐다.

김영환 지사는"이번 대회 유치는 성공으로 이끌게 도와주신 충북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면서, 충북의 아름다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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