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 김천호 기자 =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사진=금산)

【금산=코리아플러스】김천호 기자= 금산군 군북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군북면체육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 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배추 700포기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아 100박스로 개별 포장해 군 내 독거노인 등 소외된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창식 군북면장은 “오늘 김장 봉사에 나서준 군북면새마을부녀회 길영순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회 임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준비된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새마을회는 이 날 군북면을 시작으로 각 읍과 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오는 25일 부리면까지 총 6000포기 김치를 담아 7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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