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1월 17일(목)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골든글러브 5관왕 이정후/사진= 코링아플러스

【제주=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2022 KBO 정규 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 타율(0.349), 안타(193), 타점(113), 출루율(0.421), 장타율(0.575) 등 타격 5관왕에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골든 글로브 MVP에 오른 이정후는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 결과 이정후는 유효표 107표 중 104표를 얻어 호부에 오른 선수들을 압도적으로 2022 KBO MVP 상금 1천만 원과 개인 타이틀 부분 1500만 원을 틀 받았다.

신안상 정철원/사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신인상 주인공은 생애 한 번 주어지는 신인상은 입단 5년차 정철원(23, 두산 베이스)에게 돌아갔다. 정철원은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107표 중 74표를 획득, 24표를 받은 김인환(한화 이글스)을 큰 표 차로 따돌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이브상 고우석/사진= 코리아플러스

KBO 개인 부분별 시상식 투수 부분 안우진이 평균자책점(2.11)과 탈삼진(224개) 왕에 올랐고 LG 케이시 켈리가 다승(16승), LG 고우석 세이브상(42 세이브), LG 정우영 홀드 샹(35홀드), KT 엄상백 승률상(0.846) 영예를 안았다.

KBO 개인 부분별 시상식 타자 부분 키움 이정후 타율(0.349), 안타(193), 타점(113), 출루율(0.421), 장타율(0.575), 득점 부분 피날레 삼성(102점), 도루 부분 박찬호 기아(42개), 홈런 부분 박병호 KT(35개).수상했다.

홈런왕 박병호/사진= 코리아플러스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평균 자책점 이 지상 LG, 남부 김기훈 상무, 승리투수 송윤진, 김민규, 이상영, 이원준, 타율 이주영, 최원준, 타점 정민규, 최준우, 홈런 김민혁, 홍성호, 주성원, 오장환 등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KBO 리그 부문별 1위 선수 및 우수 심판 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심판원에 박기택 위원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 2019년 이후 3년 만에 야구팬들도 시상식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골든글로브 5관왕 수상자 이정후 선수 소감은 아버지 보다 앞서는 선수로 남고 싶다며, 내년 시즌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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