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내 상가에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를 지정했다는 소식이 눈에 띈다.

【고양=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초고령사회가 되면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내 상가에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를 지정했다는 소식이 눈에 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맹점을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련 정보 및 치매안심센터 등을 홍보하고,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 할 경우 임시보호 및 112에 신고하는 등 치매친화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205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6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백석2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추가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 일산동구 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 인지교육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등을 실시하고, 일산동구 관내 상점들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50, 4851)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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