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월간 코리아플러스】 박시하 장영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회장 이창동)는 2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주최로 ‘찾아가는 범도민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보 강연회는 북한의 현실과 국제정세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통일관을 확립하고자 지난 4일 봉화군을 시작으로 도내 포항, 경주, 김천, 청송 등 9군데 시군에서 개최된다.

영주에서 개최된 이날 강연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및 관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준장 출신의 정진국 강사가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북한 실상 바로알기’, ‘한미동맹관계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창동 회장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안보강연회가 분단국가 국민으로서 자유와 안보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보강연회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지만 내년에는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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