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월간 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강경화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3일 장곡초등학교에서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2022 어린이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홍성교육지원청)
【홍성=월간 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강경화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3일 장곡초등학교에서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2022 어린이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홍성교육지원청)

【홍성=월간 코리아플러스】 김미영 강경화 기자 =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23일 장곡초등학교에서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2022 어린이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기존의 교직원 중심의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재난상황과 대처방법을 구성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재난상황 시 학생들이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훈련이 진행된 장곡초등학교는 자체 계획에 따라 4주간의 일정으로 △1주차, 재난 유형 선정 △2주차, 대피지도 제작 및 시나리오 작성 △3주차, 모의훈련 시행 △4주차 유관기관 합동 현장훈련 순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홍성교육지원청이 기획과 훈련에도 참여했으며 주진익 교육장은 당일 훈련에서 대피유도반에 편성돼 직접 학생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주진익 교육장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통하여 아이들이 재난상황에 닥쳤을 때 슬기롭게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홍성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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