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복지 연합사례발표회 개최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25일 대덕구복지관협의회와 함께 안산평생학습도서관에서 사회복지 연합사례발표회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민·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사례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덕구 12개 동행정복지센터와 대덕·대전·법동·중리종합복지관, 대덕구노인·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현장에 적합한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역할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민과 관이 현장에서 개입한 전문적인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사례관리 과정을 공유했으며, 이윤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슈퍼비전을 통해 그동안 노력한 사례관리자들을 지지하고, 앞으로의 사례관리 방향성을 제시했다.

최 청장은 “이번 연합사례발표를 통해 사례관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라며 이로써 어려움에 처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