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28일 송재만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송재만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은 28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날 현장방문은 ‘국립대전숲체원’과 ‘다함께돌봄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진행했다.

먼저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유아와 어린이 대상 숲 교육 전문 산림복지시설인 ‘국립대전숲체원’을 방문한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확인한 후 유성구와 숲체원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맞벌이와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아동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유성아이 2호점)’을 찾은 의원들은 아이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꼼꼼하게 확인했다.

송 위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이 있는 성북동·방동저수지 일원은 숲속야영장을 비롯해 생태 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또한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하며 방과 후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중심의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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