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체험 교육, 밀집지역안전, 전동킥보드안전 교육 등

【대구=코리아플러스】 권달혁 기자 =  고3 대상 몸으로 익히는 안전교육,칠성고 심폐소생술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권달혁 기자 = 고3 대상 몸으로 익히는 안전교육,칠성고 심폐소생술 모습 (사진=대구시교육청)

【대구=코리아플러스】 권달혁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위험 인지역량 및 개인 생존역량 강화를 위해 ‘고3 대상 재난 대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 지역 9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말 겨울방학 전까지 학교별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밀집지역 안전, ▲전동킥보드 안전을 포함해 2차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AED 사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3개 기관과 협업해 전문강사 51명을 학교에 지원한다.

또한 학교 당 100만원의 교육경비와 관련 동영상 교육자료도 안내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수능이후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체험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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