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마지막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위(Wee)센터가 가을의 끝자락에 학생들의 마음에 따스함을 전하기 위해 2022년 마지막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월평초등학교 정문과 월평동 일대에서 진행하였고 위(Wee)센터 홍보 및 청렴물품을 나누어주고 상담 인식과 생명존중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당신의 생명은 소중합니다’를 외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위기학생들이 내미는 간절한 손 끝에 위(Wee)센터가 있음을 안내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위(Wee)센터 리플렛을 배부했다.

박봉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힘들고 지칠 때 서로를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언제나 든든한 서부 위(Wee)센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 위(Wee)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9차례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약 2,000여 명의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힘써왔다.

또한, 서부 위(Wee)센터는 대전서부구내 초·중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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