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최근 공주중앙장로교회 연탄은행과 국제와이즈멘 공주클럽의 도움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하고있다. (사진=공주시)<!--/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21205_145612_527.sdocx--><br>
【공주=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최근 공주중앙장로교회 연탄은행과 국제와이즈멘 공주클럽의 도움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하고있다. (사진=공주시)

【공주=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최근 공주중앙장로교회 연탄은행과 국제와이즈멘 공주클럽의 도움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와이즈멘 공주클럽회원, 중학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연탄 나눔 봉사는 동절기 난방 취약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며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로 매년 공주 연탄은행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기간 코로나19로 경기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어서 연탄은행에도 재고가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공주중앙장로교회 측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으로 이번 나눔이 이뤄졌다.

최원철 시장은 “동절기 난방취약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홀몸 어르신(여, 90세)은 “최근 몸이 많이 불편해 겨울 난방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학동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위해 기부 물품 확보 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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