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웅진 밤 나들이-1인가구 가족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공주시)<!--/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21205_223301_886.sdocx-->
【공주=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웅진 밤 나들이-1인가구 가족캠프’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공주=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웅진 밤 나들이-1인가구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1인 가구와 그 원가족 또는 20~40대 1인가구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자기 페인팅, 다도 명상, 숲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 또한, 다른 참여자와 1박 2일 동안 같이 지내면서 상호작용을 많이 하게 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 가구의 식사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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