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 협력하여 노력해 갈 것

【서울=코리아플러스】 김미성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학교와 학교 밖 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먼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09:00~11:30)에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분임별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과 더불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던 개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ㅠ기초학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앞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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