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결핵협회 서울시 지부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연말연시 나눔 문화 동참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6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 재난 안전교육,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적십자사는 지난 8월 서울남부 지역 집중호우 시 4천여 명 대상 구호급식 및 배식, 1천 세트의 긴급구호물자 등을 신속하게 전달해 수해 피해민들을 도운 바 있다.

김현기 의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주변에 소외된 분들을 더 꼼꼼히 챙기게 된다” 라며, “사랑의 구체적 실천행위는 기부로, 추운 연말 사랑이 곳곳에 가득 할 수 있도록 가는 곳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김현기 의장은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에도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1904년 덴마크에서 세계 최초로 발행 한국 최초 발행 1932년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액은 결핵퇴치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델은 손흥민 축구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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