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코리아플러스】 전경환, 오연수 기자 = 청도 송금농촌체험마을(위원장 김대호)은 지난 11월30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금행복마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송금행복마을 체험관은 군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금년 8월에 건축 연면적 150㎡의 규모로 준공되었다. 체험장, 여행자 안내센터 등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농촌관광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민카페, 마을단체급식장 등의 주민복지를 위한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금번 체험관 건립을 통하여 야외 체험장, 공연장, 와인터널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 구축으로 관광객 증대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송금행복마을체험관 준공으로 주민들의 맞춤형 공간으로 활용되고 그와 더불어 관광객 증가와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호 위원장은 “금번 체험관 개관을 디딤돌로 삼아 마을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급식 등 문화와 복지 향상의 공간으로 마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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