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월간 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2022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9일 대덕구 기독교 협의회, 대덕구청 성우 회 주최로 대덕구청 광장에서 내 외빈을 포함한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영균 대덕구기독교협의회 회장은 "매년 대덕구청 광장에서 구청성우 회원들과 함께 점등식을 갖고 있는데 코로나를 3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한 해"라고 말했다.

이날 성탄 축하행사에는 대전지역 최고의 찬양단인 CFC에바다 찬양단(단장 김광희)의 준비한 캐롤송과 함께 묵도 찬송“다함께 고요한밤 거룩한 밤” 김덕창 목사의 대표기도 그리고 한선영(위생과장)성우회장의 성경봉독 와 열방교회 임제택 감독의 성탄메시지로“성탄의 복”(누가복음 2:7~14)에 대한 말씀선포가 있었다. 임제택 감독은 말씀중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새벽기도에 빠진 것을 못 봤다며” “기도하는 공무원이 많은 대덕구청이 안될 일이 없다고 했다”

성탄축하메시지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정은 “ 우리는 한 가족, 예수님이 좋아하는 일을 예수 믿는 사람들이 먼저 앞장서서 어려운 사람들의 손을 잡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열방교회(임제택 감독 담임) 성도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에바다 찬양단과 함께 울려 퍼진 찬송이 대덕구청광장을 가득 메우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내빈으로는 대덕구 기독교협의회 나영균 회장(참좋은 교회)을 포함하여 최충규 구청장 김기홍구의원, 이준규구의원, 유승연구의원, 박효서구구의원 이준규열방교회(임제택 목사) 참빛장로교회(오세윤 목사) 하늘꿈 교회(김덕창 목사) 한밭장로교회(김진양목사) 신석교회(박상근목사) 외에도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내년을 기약하며 마지막으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를 다함께 부르면서 김재홍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점등트리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