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면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고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사람들이다.​

코리아플러스전국본부장

【계석일 칼럼】 한국이 세계 경제 10국이 되면서 생활환경 즉 편의 시설이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스마트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요즘 식당이나 커피숍에 가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인공지능(AI로봇) 이 대신하는 것을 보게 된다. ​로봇을 인간이 만들었지만 로봇에 지배를 받는 날도 멀지 않았다. AI들이 데모만을 일삼는 AI 노총을 만들지 않을지 철저히 감시해야 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아무튼 세월이 지나면서 컴퓨터가 인간의 뇌를 바보로 만들것 같은 예감이 든다.

​사람들이 코로나 비대면 3년에 나이 3살 먹고 마음도 육체도 정신도 어느 해보다도 더 많이 늙었다. 당신은 돈 명예 직장 건강 중 어느 것을 가장 먼저 택하겠느냐 질문한다면 주어진 위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고민할 것 없이 운동(건강)을 선택 할 것이다. 한국이 복지국가로 변모해가면서 주거시설 (아파트 복합상가) 내에 피트니스 시설이 없는 곳이 없다. 그러나 매월 일정 금액이 관리비로 지출되는 되는데도 불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입주민들이 적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론이다.

​나이가 늘어나 몸이 아픈 것이 아니라 마음이 늙어서 게을러서 몸이 아픈 것이다.게으름이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 씨를 뿌리지 않으면 밥도 먹지 말라고 했다. 건강해야 직장도 있고 가족도 있고 명예도 있는 것이다. 몸이 움츠러지는 겨울이다. 운동하기 좋은 공원이나 산책에 운동기구들이곳곳에 설치되어 운동 마니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영하 추위에도 불구하고 러닝 마니아 동호회들이 부쩍 도심을 누비며 달리고 있다고 한다. 걷는 것만으로도 수십억 원의 건강 재산을 얻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 직장에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로 하루를 시작하는 샐러리맨들, 운동할 시간을 SNS에 빼앗기고 청소년들, 몸이 산산조각 부서지고 있다.

마음과 정신에 육체까지 무너지니 앉아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까지 일 타령 달 타령만 할 것인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대문을 박차고 피트니스 장으로 공원으로 나가 걷기부터 시작해 보기 바란다.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던 한 동호회원은 걷기를 시작한 지 몇 개월이 지난 후 아픈 곳이 사라졌다며 이 좋은 정보를 혼자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깝다며 걷기 운동을 널리 알리고 싶어 런링모습을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무지와 게으름으로 건강을 잃게 된다면 직장도 모임도 가족도 모두 당신을 멀리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고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는 말이 있다. 이제 몇 개월 내 실내 마스크도 벗는다고 한다.

​세상의 이치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가까운 데 있다. 시작하자! 다짐하자! 걷기 운동!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