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과 하나의 사물이 지닌 밝고 어두운 그림자, 휴머니즘과 양면성에 대한 해석

【서울=코리아프러스】 김미성 기자 =이중성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최성덕작가의 작업과정이다. (사진=김미성 기자)
【서울=코리아프러스】 김미성 기자 =이중성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최성덕작가의 작업과정 모습이다. (사진=김미성 기자)
【서울=코리아프러스】 김미성 기자 =이중성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최성덕작가의 작품. (사진=김미성 기자)
【서울=코리아프러스】 김미성 기자 =이중성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는 최성덕작가의 작품. (사진=김미성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김미성 기자 = 미국에서 수박은 한 때 흑인을 멸시하고 비하하는 도구로 인종차별을 상징하는 과일이었다. 그리고 최근 축구 경기장에 날아든 바나나가 인종차별을 뜻하는걸 알면서도 난데없이 경기장에 날아든 바나나를 축구 선수가 한 입 베어 물고는 계속 경기를 진행해 팬들의 응원을 받는다.

다문화의 이해와 관련된 교육을 중요하게 다루고 배우면서도 오늘날 어디에선가 세계 각국에서 인종차별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인종차별을 없애는 길을 찾는 것은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최성덕 작가의 작품은 한 사람과 하나의 사물이 지닌 밝고 어두운 그림자를 생각하면서 휴머니즘과 양면성에 대해서 고민한다. 그리고 하나의 형태에 두 가지의 성질인 이중성 시리즈를 이미지로 나타내어 물음을 나타낸다.

다음은 최성덕 작가의 프로필이다.

학력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환경조각학과 졸업

전시이력

4회 개인전<다르게 보기>, 설미재 미술관, 가평(11월 개인전 예정)

2022 광장조각회 30주년 정기전,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2022 양평의 미술가들전,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22 1회 노원청년축제 선정작가전, 노원청년아지트, 서울

2022 In my dream 선정작가 3인전, 아트리에 갤러리 본사, 판교

2022 7회 한일교류전, Isiguro Shouzi Museum, 도요타, 일본

수상

2022 신진예술가상(예총회장상)

2022 대교국제조형 심포지엄 수상작가

대교문화재단 이사장 공로증서(대교국제조형 심포지엄 수상작가)

강원일보사장상

태백시의회장상

대한민국 모던아트대상전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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