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 32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및 전국 관광안내소서 홍보
한국관광공사서 홈페이지와 SNS 홍보 추진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돼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무주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무주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 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국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이 6회째다.

한국관광 100선은 전라북도에서는 7군데로 무주 반디랜드 & 태권도원,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군산 고군산군도,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 심사와 통계분석 등 다양한 검증을 거쳐 자연관광 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이 골고루 선정됐다.

한국관광100선에 선정이 되면 2023년부터 전국관광안내소(435개소)와 20개국 32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하고, 한국관광 미디어아트 전시물 제작 시 활용 및 전시 등 오프라인 홍보가 되면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받는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홍보를 비롯해 100선 방문 이벤트, SNS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100선 활용 해외홍보 영상제작 및 해외지사 해외홍보활동도 추진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무주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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