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지역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4분기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지역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4분기 회의를 주관했다.

이 날 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관수 육군제32사단장과  설동호 교육감, 새로 부임한 신규위원 6명을 포함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회의를 가졌다.

이 날 김관수 육군제32보병사단은 2022년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추진성과를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2023년도 더 빛나는 대전 건설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로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신규위원들과 함께 원팀이 된 것이 기쁘고, 코로나와 수해복구 시 군장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처럼 내년에도 예상하지 못한 비상사태나 재난발생시 시민들에게 큰힘이 되도록 통합방위가 중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내년 한해도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회의에 앞서 이장우 시장은 22년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최우수), 동구(우수)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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