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역 오전10시30분 대설주의보 해제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서울시 전역 이면 도로 등 제설취약지역 제설작업계속,오늘밤 기온 영하권으로 결빙주의 당부

서울시 전역에 발령되었던 대설 주의보는 강 설이 종료됨에따라 오전10시30분에 해제되었으며,이번 강설로 인해 서울에3.5㎝의 눈이 내렸다.서울시는이번제설2단계 비상체제가동으로 인력9,522명,장비1,298대를 동원,제설제3,980톤을 투입했으며, 대설주의보는해제되었으나 저녁에 기온이 영하권임에 따라 결빙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차도의 잔설제거작업 및 보도,이면 도로의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시행하고있다.

제설로 인한 교통 통제 구간은 발생하지 않았으며,서울시는 퇴근시간 혼잡을 방지하고자,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30분연장운행한다. 퇴근 집중 배차시간:(평소)18시~20시(연장)18시~20시30분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강설은종료되었으나 아직 보도나 이면 도로에는 눈이 남아있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있으며오늘밤 영하권추운날씨가 이어지므로 ,시민들께서는안전사고 예방을위해 퇴근길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리며,미끄러짐 낙상등에 주의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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