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장영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2022년 세종시 주요 성과 가운데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손 꼽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장영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21일 2022년 세종시 주요 성과 가운데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손 꼽았다.

이 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위해 세종시 현안의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반영에 총력을 다한 결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포함해 역대 최다 국정과제(4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부산·세종) 완성, 이원화 자치경찰 모델 마련 및 시범실시(제주·세종·강원), 특별자치시·도 대상 권한이양, (#116) 행정수도 세종 완성(제2집무실·세종의사당, 행복도시 광역적 발전전략 마련 등)등 국정과제에 처음으로 ’행정수도‘, ’미래전략도시‘ 문구 반영했다.

이는 위헌결정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 ’실질적 행정수도‘ 등으로 명시했다.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확정은 행복도시법 개정(5.29 통과, 12.11 시행), 국정과제 확정(7.26), 건립 로드맵*확정(8.28) 및 범정부 추진단 발족(9.14) 등의 절차를 밟고 있다.

 일정은 ‘22.9월 건립추진단 출범, 건립방안 기획용역 발주해  ’23년 상반기에 기본계획 수립, ‘23하반기에 총사업비 확정 및 건축설계를 마친 뒤 오는
 ’25년 초에 착공해 ‘27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국회세종의사당 기본계획 확정은 국회 11개 상임위+예결위, 예산정책처·입법조사처 등 이전, 3.6조원 추정된다.

세종동(S-1생활권), 616,000㎡(약 19만평) 규모 부지로 여의도 의사당의 약 2배다.

 일정은 ‘23.4월 착공, ’28.11월 준공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지방시대위원회가 세종시 설치 확정(9.27)해 새해 3월 이전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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