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월간 코리아플러스】 김정숙 장영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1일 "세종시 문화·체육기반 확대를 위해 국제대회를 유치해 진행하고 축제·박람회 뿐만아니라 세종예술의 전덩 개관과 함께 세종축제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월간 코리아플러스】 김정숙 장영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1일 "세종시 문화·체육기반 확대를 위해 국재대회를 유치해 진행하고 축제·박람회 뿐만아니라 세종예술의 전덩 개관과 함께 세종축제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022년 소회와 오는 2023년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먼저 국제대회은 세계대학경기대회) 2만5천석 규모 주경기장 등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경제적 효과 2조7천여억원(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1만여명 취업유발 기대했다.

세종축제를 중앙공원·호수공원·금강보행교 등에서 세종·한글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한다. (10.7~10.10)

정원산업박람회를 ‘코리아가든쇼’ 등 작품 전시, 시민정원 콘테스트 등 개최, 전국 60개 기업과 지역 155개 농가·기업 참여한다. (10.7~10.17)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 금강보행교 국내 최초 원형의 보행교로 누적방문객 81만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세종예술의전당은 관람객 4만여명(‘22.12월까지 기준) / 만족도 4.5점(10월말 기준)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 조수미, 조성진, 사라장 공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23년: 80회 이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1월), 정명훈 초청음악회(3월), KBS교향악단 70주년 기념연주회(5월),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11월) 등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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