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한민국 천년 희망 프로젝트 민족 지도자 대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오후 대한민국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 상은 그동안 대한민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해 오신공적 있는 지도자 33인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번 33인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김영진 농림부 장관, 이진삼 전 합참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우택 전 국회 부의장, 김종인 비상 대책 위원장, 최재형 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임재영 태권도 봉사단 단장이 외교 발전 부분에서 특별대상을 받았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추운 겨울을 이겨낸씨앗만이 아름다운 봄꽃을 피워낼 수 있다"라며 "오늘도 각 분야에서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워내기 위해 정성과 땀으로 일궈낸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는 개인이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함께 나누며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를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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