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 충남 기독교 선교회가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절 기념 행사를 대전역 서광장에서 열었다.

코레일 대전 충남 기독교 선교회(회장 홍종광)가 성탄절 기념 찬양 찬무 버스킹을 3년만에 대전역 서광장에서 예닮찬양단과 둘로스 선교회와 연합하여 개최하였다./코리아플러스 = 계석일 기자

【대전=월간 코리아플러스】 계석일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 기독교 선교회(회장 홍종광)가 성탄절을 맞아 지난 24일 오전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예닮 찬양단과 둘로스 선교회와 함께 연합하여 예수님 탄생을 기리는 메리 크리스마스 특집 행사를 개최하였다. 함께 동역한 예닮 찬양단(단장 조영원 전도사)은 미자립교회와 요양병원 개척교회 등을 찾아다니며 찬양부흥집회를 인도하고 있는데 이들은 일체의 사역비를 받지 않고 섬기고 있는 선교사들이 주축이 된 찬양단이다. 현재 이 단체는 철거명령이 떨어진 42년 된 세종 도암 교회를 위해 매주 찬양 기도회 집회를 열고 있는데  올해 12월이 만 1년째 되는 달이라고 했다.

세계적인 워십팀 둘로스 선교회(회장 이호석)가 징글벨 찬무를 하고있다.

이날 함께 동역했던 둘로스 선교회(회장 이호석 목사)는 22년째 워십과 무용으로 예수 그리스도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 회원들은 성탄절 영하 11도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용복을 입고 워십과 찬무로 섬기는 강인함도 보여주어 이곳을 지나는 크리스찬들로부터 많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둘로스 선교회는 멕시코 뿌에블라 순회공연과 시카고와 필리핀 페스티벌, 남아프리카 투어 및 터키 세계 기도회 사역 등 부흥집회, 버스킹 전도, 군부대, 교도소,  국내외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세계적인 워십 둘로스 선교회다.

예닮 찬양단( 단장 조영원)과 코레일 선교회원들이 O - Holy night(오 거룩한밤)을 합창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던 김 모 씨( 서울 60세)는 서울을 가는 도중 아름다운 율동을 보고 영상에 담았다며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구원자 예수님을 찬양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자매들의 몸 찬양을 보면서 아름다움에 큰 감동과 은혜를 받았다고 했다. 세계적인 워십댄스&무용단인 둘로스 워십 댄스 미션(대표 고 예은 목사)와 둘로스 예배 무룡 선교단 (단장 유인우 권사, 총무 김은미 집사)와 예닮찬양단(지도목사 김미리 지도교수 조영재 )은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며 내년에도 많은 사랑과 기도부탁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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