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원배 장영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청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중인 ‘청주여기’모바일 앱 개발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청주여기’ 앱은 개인 성향과 일정에 맞게 AI가 관광 일정과 코스를 추천하고 숙박, 관광지, 식당 등의 예약과 결제를 지원하는 앱으로 내년 4월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공모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 10일 한국관광공사, 충청북도와 3자 협약식을 시작으로 국비 35억 원 포함 총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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