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대전 동구의회 의장

【대전=월간 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빅영순 대전 동구의회 의장은 1일 "이제 지난 시간의 고난과 어려움을 딛고 또 한번의 찬란한 도전과 목표를 향해 정진할 때가 됐습니다."라며 "웅크린 다리를 쭉 펴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토끼의 모습처럼, 새해에는 모든 난관과 역경을 뛰어넘는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길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박영순 의장은 "2023년의 동구의회는 혼자 가기보다 같이 가고, 빨리 가기보다 올바르게 가겠습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박영순 의장이 밝힌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2만 동구민 여러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구민 여러분께서 짊어졌을 일상의 무게들은 유난히도 버거웠으리라 짐작합니다.

하지만 가장 짙은 어둠 후에 가장 밝은 여명이 찾아오듯, 이제 지난 시간의 고난과 어려움을 딛고 또 한번의 찬란한 도전과 목표를 향해 정진할 때가 됐습니다. 웅크린 다리를 쭉 펴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토끼의 모습처럼, 새해에는 모든 난관과 역경을 뛰어넘는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길 기대합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2023년의 동구의회는 혼자 가기보다 같이 가고, 빨리 가기보다 올바르게 가겠습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구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새해’가 주는 ‘희망’이라는 선물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그 희망이 빛바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3년 계묘년이 동구의 역사에 있어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1년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께서 걸어 나갈 모든 나날들에 동구의회가 늘 함께하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전 동구의회 의장 박 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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