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咸平)은 전라남도 서부에 위치한 지명으로 함풍(咸豊)과 모평(牟平) 2현의 합명이다.

함평오씨 시조 설단
시제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함평 오씨 (咸平吳氏)

1> 시조 : 오 잠[吳 岑]

2> 본관 및 시조의 유래

함평(咸平)은 전라남도 서부에 위치한 지명으로 함풍(咸豊)과 모평(牟平) 2현의 합명이다.

함풍현은 본래 백제의 굴내현인데 통일신라 경덕왕이 함풍현으로 고쳤고, 모평현은 다지현을 다기현으로 개칭하고 고려 태조때 모평현으로 하였다.

그후 1409년(태종 9) 함풍현과 모평현을 병합하여 함평으로 개칭하였다.

함평오씨(咸平吳氏)의 시조 오잠(吳岑)은 현보(賢輔)의 넷째 아들로 고려때 은자광록대부에
올라 문하시중 평장사를 지냈으며, 삼중대광,검교,태자태사를 역임하였고 좌명공신으로 함풍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본관을 함평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가문을 대표하는 인물로 잠(岑)의 아들 진후(進厚)가 금자광록대부에 올라 이부상서를 지냈으며, 손자 사총(思摠)은 은자광록대부로 좌복야(左僕射)를 역임하였고, 사총의 아들 공효(公孝)는 군기감 직장을 역임하여 훌륭한 가문을 빛냈다.

이외에도 주부를 지낸 손계(孫啓)와 첨지중추부사 서(瑞), 그리고 효행이 뛰어났던 영(齡) 등이
유명하였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함평오씨(咸平吳氏)는 남한에 총 747가구, 3282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집성촌

충남 공주군 우성면 상서리, 방문리

함평오씨의 현 대종회장 오시영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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