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인증 활용 농산물 안전성 가치 부여 등 기여

【금산=월간 코리아플러스】 김천호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제30회 충남도 농어촌발전 공로로 충남도지사 상장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금산=월간 코리아플러스】 김천호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30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 부문 농어촌발전상(훈격 충남도지사)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는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진흥원은 GAP인증을 활용한 농가 조직화 및 인삼, 약초, 깻잎 유통 활성화를 통해 금산 농산물의 안전성 가치 부여에 기여했으며 GAP인증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GAP인증제도는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산물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의 GAP인증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을 받았다”며 “금산 GAP인삼이 세계 표준이 돼 인삼 종주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은 작목, 시책, 지원기관 등 3개 수상 분야에 총 12개 개인 및 기관이 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