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제8회 TAK 인재대상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8회 TAK 인재대상 수상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정다연 기자 = 태권아트코리아(회장 성열우)가 지난해 12월 30일 연합회 교육관에서 제8회 대한민국 인재대상 시상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 박사), 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 국회의원 이명수), 대명라이온스클럽(회장 최매화), 코리아플러스(대표 장영래), ㈜썬디엠(대표 성민수), 올레축산(대표 김상기)이 후원하여 2022년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22년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부모님의 사랑만큼 우리 아이가 성장 한다’는 “칭찬 릴레이” 부모가 자녀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글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수 인재 부문에 선발된 유공 수련생, 학생선수 표창 수여와 2022년 태권도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자녀들의 꿈과 미래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고 태권도 교육 공감에 큰 도움을 주신 김보라, 박숙희, 박현영, 한초희, 방윤지 학부모에게 자랑스런 어머니상을 수여했다.

이한성, 최용현 학부모는 태권도 교육발전 유공으로 이명수 국회의원 표창, 태권아트코리아 시범단, 김상기 올레축산 대표, 신흥초 김태훈 학생은 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으로 대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자행)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이어 본인의 수련을 열심히 하고 동기 그리고 선배와 후배에 대한 배려심이 넓고 모든 수련생들의 귀감이 되어 수련생들이 뽑은 2022 BEST 수련생 2인 도지훈(명석고 2학년), 김준희(법동초 1학년) 학생이 우정패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유수현(동대전고 1학년), 도지성(법동중 2학년) 학생이 태권도 시범 부문 수상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고예진(법동중 2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TAK 지도자 부문 수상자

또한 TAK지도자 부문 정일현(경호위원장), 한소영(교육위원장), 강수진(체육위원장), 김영준(경남위원장) 지도자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고, 정휘호(이루다태권도장 관장), 김윤수(다빛태권도장 관장), 강민규(태권아트코리아 코치)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이동화(S리틀짐태권도장 관장), 김상기(복지위원장) 지도자는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희영, 고예진 학생은 아름다운 열정으로 사범교육생 부문과 목표성취 부문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끝자락에 펼쳐지는 인재대상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드리고 행사를 통해 웃음으로 가득찬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시길 바라며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구자행 대전자원봉사센터장은 “시상식을 축하하며 지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멋진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너무 좋아하셨다.” 며 “내년에도 멋진 태권도 시범공연을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또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에는 바라는 일들 모두 성취하고 웃음꽃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 영상을 전했다.

한편 최매화 대명라이온스 회장은 수상자들과 한부모 가정, 취약계층 등 학생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시상품 후원했다.

성열우 회장(알로하태권도 관장)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에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더 높이 도약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만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하며 태권도 수련생들은 새해 감사의 큰절을 부모님께 드리면서 시상식을 마쳤다.

TAK 인재대상은 학생, 청년들의 기본권을 존중하며 학업 뿐 아니라 태권도, 스포츠,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 인성이 바르고 다중지능적 재능과 성과를 발휘한 태권도 수련생, 학생선수 및 청년지도자중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문화행사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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