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월간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글로벌, 한국평생학습협회(아사장 오공임) 임원들은 지난 2022년 12월23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호수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윤석규 호수돈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오공임 이사장과 김홍태 코리아프러스 사장,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의 임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함께 인사를 나눴고 학교 소개, 역사관 견학, 단체사진을 함께 촬영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윤 교장은 학교소개를 하고 있다. / 김용휘 코리아플러스방송 기자.

윤 교장은 “먼저 오공임 이사장과 장영래 대표와 진명현 월간 코리아플러스 부사장, 조정혜 코리아플러스방송 서울취재본부장 겸 서울센터장, 홍용운 코리아플러스방송 수도권센터장 겸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수도권회장과 김대중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충남협회장, 김용휘 코리아플러스방송 대전취재본부장과 함께한 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하다”라며, “2023년 학교신문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채시연 한국평생학습협회 충청센터장은 “호수돈여자고등학교는 나의 모교이며 신문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행정실장으로부터 역사관 설명을 듣고있다. / 김용휘 코리아플러스방송 기자.

역사관을 견학하고 나온 조정혜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서울센터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어느곳 보다도 더 훨씬 눈에 들어오고 기억에 남는 최고의 역사관였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은 호수돈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을 약정해 학교 신문을 올칼라로 1000부 발간할 예정이다.


호수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한 코리아플러스와 대한민국평생학습지원센터,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임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조정혜 기자 =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 한국평생학습협회 임원 일행은 지난 2022년 12월 23일 호수돈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수돈 여고는 개성에서 백여년 전 대전으로 이주한 역사적인 학교로서 수 많은 인물 배출과 독립운동에 앞장서 나라위해 헌신해온 역사를 돌아보니 옷깃이 여미워진다.

호수돈의 "남을 위해 살자" 라는 교훈은 아주 특별하다.

즉 "나를 위해 살자" 라는 의미로도 다가와 보고 또 생각해 보게된다.

특히 호수돈 이란 교명은 생소하고 이해가 어렵지만 한자로 보니 아주 깊은 뜻이 담겨져 이해가 되기도했다.

好壽敦 좋을호. 목숨수. 도타울돈. 해석을 해보니 깊은 뜻이 담겨진 좋은 교명 이라는 이해가된다

교복의 변천사 선택의 여지없던 한복 한 가지 뿐이던 그 시절 흰 저고리 검정 치마 그 뒤 연두빛 저고리 검정치마 시대에서 세라복으로 이어져 시대적 배경이 고스란히 담겨져 지난날 학창 시절이 파노라마되어 스치운다.

초등 학교 시절에는 한복에 치마를 입고 책은 보자기에 쌓아 어깨 허리에 메고 다녔던 시대를 지내 보았기에 추억의 타임머신을 타는 듯한 기분을 참으로 오랫만에 가져보았다.

호수돈 여고는 그랜드피아노 합창단 결성을 비롯해 .첨단 교육의 장으로 그 시대 여고 출신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기에 수 많은 인물 배출이 많은 학교로 느껴진다.

특히 모교 사랑 호수돈 여고 출신 출중한 인물이 유독 많은 이유는 본명하다.

이 시대에 가장 절실한 베풂의 삶을 백년 전 부터 교훈을 통해 실천해왔기에 오늘날 교육의 힘 어머니의 힘과 역할은 거룩하다 느껴진다.

채시연 한국평생학습협회 충청센터장 역시 호수돈 출신이기에 학교 신문 발행에 더욱 의미있는 바다.  

오공임 이사장은 "우리 일행을 반겨준 윤석규 교장과 역사관 가이드 해준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 

【대전=코리아플러스】 유지은 기자 = 오늘날 우리는 미디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이 이어지며 우리들에게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읽고 얻을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필요해지고 있다. 어떤 정보안에 담긴 메세지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미디어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해 미디어와 정보를 올바르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필요한 현실이다. 

인터넷은 사람들이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수 없게 만들어지기도 하며 사실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막기위한 대안이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이다.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메세지를 분석하고 평가하며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해외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가 이미 활발한 상태인데, 선두하고 있는 나라는 핀란드이다.

핀란드는 디지털 시민의식과 민주주의 발전에 있어 미디어리터러시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핀란드 학교에서는 다양한 교과목에 미디어 리터러시를 결합하고 있으며 본인이 읽은것을 모두 믿어도 될지 아닐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도록 가르친다.

핀란드에서는 2016년 7가지 교과공통 역량에 멀티리터러시와 ICT역량을 포함시켰으며 핀란드의 미디어센터에서 신문,방송,사진,음악 등 미디어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밖에서도 많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관심사와 시사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하여 꼭 알아야할 사실을 전달하고 있다.

핀란드 이외의 외국에서도 연구와 활동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호주와 프랑스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학교 교육과정에 포함하고 영국은 미디어리터러시를 방송사의 교육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논의는 계속되고있으며 언론인과 교사 대상으로 미디어리터러시 세미나가 열린 사례를 볼 수 있다.

정준희 한양대 교수는 "미디어리터러시를 키운다라고 하는게 무엇인가?"에 대해 밝혔는데, "단지 좋은 뉴스 안좋은 뉴스를 갈라내는 눈을 기르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자기스스로가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며 "교사의 의견으로는 의심스러운 것이 있을때 그대로 보고 공유하고 퍼나를 수 있지만 적어도 무엇인가 궁금한게 있으면 인터넷에서 직접 찾아볼 줄 아는 것, 서로 토론할줄 아는 것 그게 오늘날 필요한 팩트체크의 능력이고 허위정보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리터러시는 이처럼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이슈 중 하나이다. 이 미디어 리터러시가 비판적 사고 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논문에 내용에서 연구결과로 미디어 교육경험은 비판적 사고 성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가정에서의 미디어 교육경험도 진실 추구성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 구성 요소 중에서 자아표현은 탐구성, 객관성, 체계성, 자기 신뢰성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는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알며 올바른 미디어 소비가 필요하다.

올바른 미디어소비를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며 미디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그 방법으로는 첫째, 사실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려고 노력하기 둘째, 정보의 의도 파악하기 셋째, 정보의 신뢰성 판단하기(정보의 출처 확인하기, 작성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만들어진 날짜와 장소확인하기,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다루었는지 확인하기) 넷째, 영상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기 등의 방법이 있으며 우리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것인지 알아야하며 올바른 미디어 소비의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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