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로 다지는 건강한 노담 정신

멋진 마술과 함께한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사진=흡연예방교육프로그램 사진 1
사진=흡연예방교육프로그램 사진 1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연주 기자 = 호수돈 여자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3일 3교시부터 4교시까지 강당에서 마술 공연을 통한 흡연예방교육과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강당에 모인 호수돈여고 1,2학년 학생들은 반별로 팀을 나눠 퀴즈 대회에 참여했고, 가장 점수를 많이 모은 순서대로 푸짐한 상품도 얻을 수 있었다.

퀴즈대회를 진행하며 흡연에 관한 상식적인 문제를 푸는 것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단점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마술공연을 보며 간접흡연의 위험성과 흡연이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흡연예방교육을 통한 다양한 마술 쇼와 퍼포먼스에 대해 학생들은 “신기하고 멋진 퍼포먼스를 즐김과 동시에 지루하지 않게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에 몇몇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 “풍선이 하늘을 날면”이라는 게임에 참여했고, 이러한 흥미진진한 게임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사진=흡연예방교육프로그램 사진 2
사진=흡연예방교육프로그램 사진 2

마지막으로 진행한 비흡연 선포식은 학생들 모두가 건강한 마음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의 멋진 마술공연, 그리고 학생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퀴즈 대회와 게임은 학생들 모두가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학교 폭력 예방 프로그램 

사진=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사진
사진=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사진

【대전=코리아플러스】 구도희 기자 = 호수돈여고는 지난 8월 4일 호수돈 강당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진로활동으로 개그와 함께하는 코메틱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코메틱 체험학습은 ‘언어의 특성 이해하기, 논증으로 재구성하기, 논증의 오류를 이해하고 바로잡기, 폭력은 왜 나쁜가, 학교폭력 예방법’ 총 5가지의 개그 코너로 구성됐다. 1,2학년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개그 코너에 직접 함께 참여해 재미와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재밌고 유익했던 이번 코메틱 교육이 많은 호수돈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를 기대한다.


김유진 변호사 초청 강연 

사진=김유진 변호사 초청강연
사진=김유진 변호사 초청강연

【대전=코리아플러스】 임채린 기자 = 호수돈여자고등학교는 지난 9월 14일 1, 2학년의 각각 채플 시간에 김유진 변호사를 초청해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개입하셨을 때 일어난 일’이라는 주제로 간증을 진행했다.

김유진 변호사는 로스쿨 시험을 준비할 때 보통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합격을 하지만 자신은 하나님과의 동행, 훈련을 하여 3년동안 로스쿨에 합격을 하지 못 했다고 했다.

3년 동안 친구들은 로스쿨에 합격을 했지만 자신은 합격을 하지 못해 주위에는 결국 하나님만 계셨으며, 로스쿨을 포기 할 때 쯤 계획에없던 로스쿨에 합격을 하게 되었고 1학년을 평범하게 보냈다고 했다.

2학년이 될 때 여러 가지의 이유로 휴학계를 내며 한국으로 돌아 오게하셨고 2년동안 한국에서 바쁘게 보냈는데, 학교에서 2년을 휴학하면 자퇴처리가 된다고 연락을 받아 편입을 준비하다가 결국 자신이 가고 싶었던 로스쿨에 편입을 할 수 있게됐다고 했다.

"하나님은 목표로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것을 가능하게 하시지만 과정은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없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혼자가 되기도 하고, 초라할 때도 있지만 그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니 기도와 말씀으로 버티기를 바란다."고 하기도 했다.

김유진 변호사는 “오늘 이 간증이 마음의 씨앗일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간증을 마무리 했다.

한편 김유진 변호사는 20만 명의 구독자가 있는 ‘김유진 미국 변호사YOOJIN’ 채널의 유튜버이자,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라는 책 외에도 3권의 책을 낸 작가이며, 유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가 있다.


지켜줘, 호수돈 명예세계시민 

사진=세계시민교육
사진=세계시민교육

【대전=코리아플러스】 임다경 조가은 기자 = 호수돈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022년 10월 28일에 1, 2학년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세계시민학교 캠프’를 진행했다.

세계시민학교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의 인류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역할과 책임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알리는 활동이다.

1부 활동은 ‘전쟁으로 지워진 하루 Give a nice day’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은 아프리카의 전쟁과 전쟁 난민으로 고통받는 한 아이에 대한 영상인 ‘전쟁으로 지워진 하루 Give a nice day’ 영상을 시청했다. 그 후 팀별로 전쟁과 난민에 관련된 퀴즈를 진행하며 전쟁의 심각성과 난민 아동들의 어려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현재 전쟁이 진행 중인 나라를 배정받아 그 나라의 역사와 전쟁 현실, 난민 아동의 어려움과 분쟁피해지역을 돕고 있는 정부, UN기구와 NGO 등의 역할에 대해 조사하고 PPT를 만들어 발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전쟁과 나라에 대해 조사하며 전쟁이 우리와 가깝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2부 활동은 ‘메타버스 체험 세계시민교육 난민촌 긴급구호 원정대’라는 주제로 게더타운의 메타버스 속에 만들어진 마을에서 난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삶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찾는 게임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난민촌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난민촌의 현실과 난민들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메타버스 속에서 느낀 생생한 감상을 대통령에게 편지쓰기(소감 나누기)로 마무리했다. 난민 문제에 공감하며 난민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활동은 ‘월드비전 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으로 아프리카 식수 사업에 기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물이 부족해 매일 6km씩 물을 기르기 위해 걷는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운동장에 모여 본인이 후원하는 아동의 사진과 이름, 나이 등이 적힌 포스터를 월드비전에서 지급된 티셔츠 붙이고 6km를 완주했다.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GLOBAL 6K 메달을 주었다. 이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아프리카 아이들의 삶과 식수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뿌듯해했다.


이곳이 가요대전? <성탄 축하 음악회> 

사진=호종울림(2022)-캐롤송대회
사진=호종울림(2022)-캐롤송대회

【대전=코리아플러스】 박태희 기자 = 호수돈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지난 2022년 12월 15일 1시에 강당에서 진행한 성탄 축하 음악회에 참석했다.

1부 사회자 역할인 1학년 6반 엘리자베스와 1학년 9반 허예영 학생이 성탄 축하 음악회의 오프닝을 열었다.

‘최영수’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고, 1부에 1-5반을 포함해 총 5개 반이 참여했다.

합창곡 필수 곡인 찬양곡에 해당하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 천사들의 노래가” 외 2곡과 자율 곡인 “화이트, 울면 안돼, 러브송, 그리고 화이트러브”로 구성해 무대를 장식한 후 1부의 막을 끝냈다.

2부에 1-6반 포함해 총 5개 반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천사 찬송하기” 외 2곡과 “Must Have Lov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Holly Jolly, 메리 앤 해피”로 무대를 가득 채운 후 2부이자 성탄 축하 음악회의 막을 끝냈다.

성탄 축하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 교사와 학생들은 지금까지 본 무대 중 가장 가사와 잘 맞는 안무가 어떤 반 이였는지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1등 1-2, 1-10이 2등은 1-4이 선정됐다.

결과와 상관없이 1학년 학생들 잘했다고 수고많았다고 전하고 싶은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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